level 1: 단어가 아닌 문장을 외워라
- 언어는 논리가 아닌 관습이기 때문이다.
- 작문을 위한 첫걸음은 문법적으로 따져서 옳은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, 관습적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을 암기하는 버릇에서 출발해야 한다.
- 하지만 좀 더 본격적으로 영작문력을 키우고 싶을 땐 그러한 문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사고의 틀을 넓힐 수 있는 양서를 선택해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.
level 2: 탈문학, 인문 사회 교양서를 읽자
- 사상적 지식과 통찰력 있는 명문장이 많아 생각의 외연을 넓히는 데 적합한 서적은 인문, 사회 교양서이다.
<추천도서>
버트란드 러셀의 'the conquest of happiness'
- 인간의 행복은 무엇이며 불행의 요건은 무엇인가?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?
E.H. 카의 'what is history?'
- 역사와 지식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? 개인과 사회는 어떤 관계인가?
노암 촘스키의 'imperial ambitions'
- 9.11테러 이후 미국 및 세계 정세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?
T. 부크홀츠의 'new ideas from dead economics'
- 아담 스미스, 마르크스, 케인즈 등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실제
에리히 프롬의 'the art of loving'
- 사랑은 기술인가 본능인가? 현대사회에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가?
J. 가더의 'sophie's world'
- 소크라테스, 플라톤, 아리스토텔레스, 칸트 등 철학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
<Example of Intuitive Sentence>
"Power kept within its proper bounds may add greatly to happiness, but as the sole end of life leads to disaster, inwardly if not outwardly."
Level 3: DEBATE
- 문장암기와 알맞은 도서 선정으로 영어에 대한 언어적 감각을 익히고 나면, 생각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debate 를 writing 수업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'perfect debate & writing' 으로 보다 정교하고 깊이있는 에세이 작성이 가능하다. debate이든 writing이든 결국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
출처: PERFECT ESSAY 10 Rules (이세민)
댓글 없음:
댓글 쓰기